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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njuun
양악수술 후기 _ 2016.01 어느날,,, 본문
안녕하세요
2016년 1월에 양악수술을 하고 네이버 카페 "철도청" 이라는 곳에
제가 썻던 양악수술 후기 글 입니다
현재 핀제거수술은 아직 하지 않았네요. 수술 후 교정도 하다
취업과 퇴사를 하며 잠시 잊엇는데,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합니다!
혹시 질문이나 궁금한 사항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글 원문은 네이버 카페 "철도청" 양악 베스트 게시판에 등록되어 있으며,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chuldo/1211244
안녕하세요
2016년 1월 18일에 양악수술을 한 24살 한 청년입니다
글을 쓰기에 앞써 저는 어떠한 광고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고 않으며
저는 글을 쓰는 목적을 양악수술을 고민하고 양악수술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
순수히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글을 썼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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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창원에 살고 있는 24살 한 청년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저도 그에 보답하고자 쓰고있답니다.
사실은 지금 이렇게 컴퓨터로 글을 쓰고있는데도 부모님께서는 컴퓨터 오래보면 무리온다 빨리 꺼라 하고 계시지만....
저는 제 경험담을 써보겟습니다.
저는 중3때 키가 크면서 갑자기 턱도 함께자라 주걱턱이 되고 부정교합이 된 케이스입니다
수술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군대와 대학교 입학 등등 떄문에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햇구요
2014년 12월 말에 부산에 위치한 ㄴㅇㅅㅁㅇ치과에서 양산xx대학교병원을 추천해줘서
양산xx대학교병원에 Pf.김x덕을 만나 뵙고 이 교수님이
창원에 위치한 ㄴㄹㅇ치과를 소개 해주셔서
( 아마도 교수님이 아끼는 제자이셧던거같은!!.... 창원~ 이러니까 바로ㄴㄹㅇ치과 강x근 원장님 이름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2014년 12월 말에 수술전 교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 2016년 1월 17일 ( 수술 전 교정 ~ 수술 전날)
저는 2014년 12월 말에 수술전 교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교정하기 앞서서 사랑니 4개와 덧니 하나를 발치하고 하였습니다.
수술 전 교정으로 일단 치아를 바르게하고 양악수술을 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하여
저는 바로 수술전교정 > 양악수술 > 수술후교정 이 순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는 다른데 선수술 후교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양산xx대학교병원 Pf. 김x덕 께서 창원ㄴㄹㅇ치과를 소개 시켜줘서 수술전 교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위과정으로 1년 간 수술전 교정을 하고 2015년 12월 21일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를 찍고
2016년 1월 4일 이빨 본뜨는거 3개 각부위별 얼굴 길이제고 기타 상담등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보니 2016년 1월 16일 입원날 이더라구요
(저는 16일 입원수속만 밟고 바로 17일 저녁 7시까지 외출하였습니다 ㅎㅎㅎㅎ 병원에 잇으려니 아까워서 .....)
2016년 1월 17일 저녁 !!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복을 갈아입고 기다리고 잇으니
Dr.노x아쌤이 오셔서 수술진행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수술 동의서에 제가 직접 서명을 했습니다
이렇게 동의서에 사인을하고 하니까 진짜 수술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병실에 오니 부모님은 내일 오신다하고 집에 가셧고 혼자 멍하니 누워잇다 잠들엇습니다.
수술전날 자기전에 모습이입니다 ...ㅎㅎ
2016 1월 18일 ( 수술 당일)
멍하니 꿈뻑꿈뻑 하늘을 본게 마지막인데 일어나니 간호사선생님이 저를 깨우고 있었습니다......
" 오늘 수술이시고 씻으시고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잇으시면 링거꼽고 해드릴게요 ~"
이러고 사라져버린 간호사선생님...... 그렇게 수술복을 입고잇으니 다시 등장
왼쪽팔에는 링거를 맞고 오른쪽 팔에는 항생제 검사를 하더니 또 슉 사라져버린.....
해가뜨고 사람들은 맛잇게 아침을 먹는데 저는 어제 저녁 12시부터 금식이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
꿈뻑꿈뻑 기다렷습니다 .. 수술도 어린아이랑 노약자 우선으로 하기 떄문에
저는 한 1시 쯤에 할거라고 하여서 더 괴로웟습니다ㅜㅜㅜㅜㅜ
그렇게 기다리다보니 12시 30분이 되고 갑자기 간호사선생님이 저를 찾더라구요
"이제 수술 바로 들어가실게요 " , " 엉덩이에 주사한대 있습니다"
이렇게 수술준비가 다 끝나고 수술실 앞으로 오라는 간호사선생님 ....
그때 부모님이 아직 도착 못하셔서 저는 급하게 부모님께 수술하러 들어간다고 말씀드리고 사라졌습니다 ......
수술실 앞에 오니 Dr.노x아 쌤이 잇고 환자가 안바꼇는지 이름이랑 환자번호 확인하고
곧 바로 수술대에 누웟습니다 .... 수술대에 눞고나니 삑~....삑~....하는 진짜 의학드라마에 나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한 1분이 지낫나 어떤 분이 들어오시더니 " 자~ 시작해볼까~" 이러시고 저한테 다짜고짜 산소마스크를 쒸우시는데 ,,,,,
어머?..... 그대로 필름 뚝....................... 진짜 거짓말 안하고 아무기억이없어요 ......
눈을 떳을떄가 회복실이엇나?..... 나 혼자 덩그러니 베드에 누워잇고 ,..
그리고 한번더 눈을 감고 뜨니 제 병실에 와잇더라구요 ...
마취가 덜 깨서 1시간정도 자지말고 버티라고하고 .... 방구나올때까지 물도 먹으면 안된다하고 ...
부모님한테 물어보니 12시 30분에 들어가서 한 5시 다되서 나왓다고 합니다 ....
수술당일날은 이렇게 해서 마취깨고 또 잔 기억밖에 없네요 ..
수술하고 나와서 제가 자고 잇을떄 어머니가 찍으셧어요
(저는 자고잇고 입 양옆에는 피주머니를 물고잇습니다 )
2016년 1월 19일 ~20일 ( 양악수술 D+1~D+2)
제가 생각할때 첫째날이랑 둘째날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수술하고 6시간뒤에 코로 해서 기도로 연결되어있던 관 제거하였고
가래랑 코피도 없어서 아주 다행이었던 케이스입니다 ...
제가 생각할때 초반 붓기 없애는거는 1.2일차에 얼음 찜질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 수술하고나서부터 계속 얼음 찜질해주셧습니다
(밤잠 안주무시고 2일동안 얼음찜질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1.2일차 얼음찜질의 결과 병동에 잇으신분들이 모두 ,,,
어머 이쁘게 잘됫네 몇일 됫어요 물어보시더라구요 ㅎㅎㅎ뿌듯
(안타깝게도 19~20일 사진이없네요 ㅠㅠㅠ)
2016 1월 21일 ~ 25일 ( 양악수술 D+3~ D+8)
2016년 1월 21일 3일차에 저는 피주머니 제거하고
소위말하는 웨이퍼?..... 여기서는 그냥 보철 이라고부르더라구요 ㅋㅋㅋㅋ
웨이퍼끼우고 고무줄로 악강고정 한 상태를 유지햇습니다. ( 지금도 그러고잇구요 ㅠㅠㅠ )
이건 21일 밤에 피주머니제거하고 기분좋아서 찍은 사진!!!
진짜 이떄부터는 마취도 완전히 깨고해서 배고픈데 죽을거같아요
저는 맑은 미음이랑 우유종류 먹엇는데 ,,, 이게 뭐 배가 차야지 .....
덴마크드링킹을 사랑한 나머지 맑은 미음 한 그릇과 우유2통을 한끼 식사로 떼웟습니다
이렇게 3일차가 지나가고 목요일이 되니까 얼음 찜찔도 그만하라고하시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얼음찜질 온찜질 하시는데 이것도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게 나은거같습니다
얼음찜질을 많이하면 염증이 응고되서 큰일 날수도잇데요
이게 아마 제 첫끼였을거에요 ....ㅠㅠㅠㅠ 에효 .....
이렇게 지나가지나가 보니 주말이 지나고 오늘 2016년 1월 25일 이네요
이제 이렇게 모두가 저보고 정상인 다됫네 이러네요 ㅎㅎㅎㅎㅎ
쓰다보니 두서없어졌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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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외래를 갓다 왓습니다 (수술 10일차)
악간 고정 해놓앗던 딴딴한 고무줄들 다 풀엇고
입안에 물고잇던 장치 이제 밥먹고 양치할때는 빼고 꼇다 해도된다네요 ㅎㅎ
고무줄도 느슨한거 2개로 바꿔서 편합니다
다음외래는 2월 5일인데 그 날은 교수님이 실밥 푸신다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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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5일 외래를 갓다 왓습니다 ( 수술 19일차)
오늘은 입안에잇는 실밥들 다 제거햇네요
후기들보면 다들 아프다고 하셧는데 ,,, 저는 흠 ,,,, 왜 안아플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밥뽑기전에 헥시덴트 였던가 그걸로 가글하고
액체를 하나 더 주시더라고 그거 입에 머금고 1분 30초동안잇으라고
알고보니 ,,, 마취약 이엇습니다 ㅋㅋㅋㅋㅋ
혀가 살짝 얼얼해오고 그러더니 감각이 무뎌지더라구요
그러고 좀잇으니까 인턴으로 보이시는 의사선생님이 오시고
조금 따끔 할수도 잇습니다~ 하시더라 툭툭툭 실밥을 자리시는 ,,,
시간도 얼마 안걸렷고 다 잘됫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다음 외래는 설날 지나고 2월 12일 인데 ,,,, 무엇을할지 ,,,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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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2일 수술후 세번째 외래!!
오늘은 진짜 별거 안햇네요 ,,,, 그냥 교수님 뵙고
교합상태 확인하고
다음주에 상태보고 교정과로 이제 넘어갑니다~ 이러셧어요
그냥 ,,, 너무 빨리 진료가 끝나서 당황스러운것도 조금 잇엇네요
그리고 ,,,, 오늘은 저희과 집행부 회의 및 회식이 잇엇는데 ,,,
평소에 술을 좋아하다보니 ㅋㅋㅋㅋㅋ 결국 마셧네요 ,,,,,
그날 3병정도 먹은거같은데 ,,, 다음날 너무 멀쩡 햇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술은 케바케인걸로 !!! 무튼 다음 외래는 17일 !!! 과연 잇몸에
수술용 핀을 뺄수잇을까요ㅠㅠㅠㅠ 빨리 빼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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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아래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나 고생많으셧고 좋은 나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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